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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네모난 나무 의자,

도잠의 DONGNE입니다 :)

두 가지 다리 모양이 있어요.

왼쪽은 얇은 다리,

오른쪽은 두꺼운 다리입니다.

다리의 형태 외에는

다른 부분은 모두 똑같아요.

나무의 색은 투명하게 살리기 때문에

조금 톤이 달라 보입니다.

완전히 일률적이지 않지만

함께 모이면 개성이 살고

매력이 있어요.

두꺼운 다리 타입의 앞 모습입니다.

옆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아주 가냘퍼 보이지요.

도잠은 밀도와 강도가 높고

결이 무척 아름다운 특수한 합판을 씁니다.

얇다 해서 결코 약하지 않고

일반 다른 의자보다도 더 튼튼합니다.

못과 나사를 쓰지 않고

유격 없이 짜맞춤으로 제작하여

엄청난 내구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업소용으로도 적합합니다.

두꺼운 다리 타입을

조금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나뭇결이 그림같이 펼쳐져

아름답고 시원한 맛이 있습니다.

나무 의자라서 쿠션이 없으니

바닥이 딱딱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막상 실제로 앉았을 때

정확하게 허리를 받쳐주는 위치와 각도여서

앉아 보시면 매우 편안합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동그랗고 네모난 DONGNE 의자의

선이 잘 느껴집니다.

얇은 다리 타입의 앞 모습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두 가지 디자인은

옆면의 다리 형태 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아치 형태로 다리가 뚫려 있어

조금 더 개방감이 있고

경쾌해 보입니다.

구조적인 강도에도 차이는 없습니다.

아주 안정된 교직 구조를 갖추고 있어

얇은 다리여도 약하지 않습니다.

다리를 연결하는 아치 형태 덕분에

동글동글한 느낌이 좀 더 강해집니다.

HONZA 책상과 함께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두꺼운 다리 동네 의자는

면이 막혀 있어

책상의 형태와 좀 더 유사합니다.

얇은 다리 동네 의자는 좀 더 가벼워

자주 앉았다 일어나는 분들에게는

미세한 차이지만 약간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척추를 잘 받쳐주는 편안한 의자지만

딱딱함을 오래 참기는 힘들기 때문에

너무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하지 않고

한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조금 걷고 스트레칭을 해 주면 좋습니다.

후기 사진 보여드릴게요.

저희 마주90과 함께 사용하는 모습인데요,

식탁 겸 작업 책상으로 쓰시기 때문에

동그란 방석을 올려 두셨습니다.

두꺼운 다리 타입이어서

상대방의 다리가 보이지 않는

마주90과 함께 사용했을 때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쪽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형태는 얇은 다리가 더 재미있고

두꺼운 다리는 나무 본연의 멋을 느끼게 해줍니다.

하지만,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실물이 정말 귀여워 미소짓게 하는 의자,

DONGN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