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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도잠 클래식,

OLIDA 모듈러 테이블의 블랙 에디션을 소개합니다.

올리다 베드테이블입니다.

규격은 기존 OLIDA 클래식과 동일합니다.

가로 64, 세로 34, 높이 20cm 입니다.

소반도 동일하여,

가로 64, 세로 34, 높이 30cm 입니다.

티테이블도 똑같겠지요? :)

가로 64, 세로 34, 높이 50cm 입니다.

찻상이나 좌식 책상, 협탁, 소파테이블 등으로

따로따로 쓰다가도 필요하면 합체하여

더 크게 쓰거나 수납으로 전환이 됩니다.

위와 같은 배치가 되면

가로 128, 세로 34, 높이 50cm가 되지요.

모두 올려서 쌓으면 높이 1미터가 되고요.

모두 가로 세로가 같고 높이가 달라서

어떻게 조합하는지에 따라

필요한 높이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도잠 클래식 라인에 비해

표면의 마찰력이 낮기 때문에

아래위로 얹었을 때 조금 더 쉽게 밀립니다.

도잠 클래식 라인은 마찰력이 강해

단순히 쌓아두어도 거의 밀리지 않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먹빛의 농담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붉은기나 푸른기가 돌지 않는

아주 순수한 중성적인 검은색으로,

광택이 적어 흑연이나 먹처럼

빛을 빨아들이는 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실물은 도잠 망원동 쇼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빛에 반사해 보면 나무의 결이 살아있습니다.

색면으로 표면이 코팅되지 않고

소재의 본래 질감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표면은 상당히 강한 편으로,

금속이나 연마제로는 스크래치가 나지만

일상 사용에서는 쉽게 흠이 나지 않습니다.

얇은 단면과 면의 대비가 더 강해 보입니다.

도잠은 9mm의 얇은 합판을 사용하지만

강도와 밀도가 매우 높은 특수 재질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나무 소재보다 더 견고하며

오랜 시간 변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본 얇은 뼈대의 모습이

실제 사용시 반전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면으로 보이는 쪽은 형태가 강해 보입니다.

앞면에서 보셨던 가냘픈 이미지와 반대로

아주 단단하고 무거운 이미지입니다.

소반 서랍 세트의 블랙 에디션입니다.

서랍의 안쪽과 바깥쪽 모두 블랙으로 마감됩니다.

충분한 건조를 통해 표면이 강화되므로

주문으로부터 최소 4주 후에 배송됩니다.

일반 제품보다 2주 정도 추가 소요되오니

사전에 일정을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모노톤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도잠의 OLIDA 블랙 에디션이

편리하고 아름다운 가구가 되어드릴 겁니다.